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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는 2004년 3월 11일, 「도요타 파트너 로봇」의 개요를 발표, 개발 단계 로봇의 데모를 실시했다. 2005년 3월에 시작되는 「2005년 일본 박람회(사랑·지구 박람회)」에서 정식 공개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

도요타에서는 현재 자립 보행하는 2족 보행 형, 차륜을 갖춘 이륜 주행 형, 사람을 태워 걷는 탑승 보행 형의 로보트 등을 개발중이다. 2족 보행 형 및 이륜 주행 형 로봇은  도구를 사용하는 점을 중시하고 있다. 이번의 발표에서는 트럼펫을 연주하는 데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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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인공 폐와 인공 입술을 갖춘다. 전자 악보 데이타가 메모리에 기록되고 있고 이 데이타를 기초로 인공 폐와 인공 입술, 손가락을 제어한다. 데모에서는 트럼펫을 손에 쥔 2족 보행 형 로봇이 무대 뒤에서 등장, 중앙에서 마우스 피스를 입에 갖다대고 인간이 연주하는 것과 같은 자세로 연주를 개시했다. 데모의 중간에 이륜 주행 형 로봇도 트럼펫을 손에 들고 등장, 2대의 로봇에 의한 합주를 연주했다. 2족 보행 형은 1200mm, 이륜 보행 형은 1000mm의 높이이며 무게는 함께 35kg이다.

또, 탑승 보행 형 로봇과 와이어(로) 다리 부를 구동 시키는 로봇도 비디오 영상으로 공개했다. 와이어구동형 로봇은 다리 부에 모터를 탑재하는 것이 아니고, 복부의 모터가 다리 부에 연결된 와이어를 제어해 발을 움직인다. 이것에 따라 다리 부를 경량화 할 수 있음과 동시에 인간처럼 재빠른 동작이 가능하게 된다. 비디오에서는 전통 무용의 리듬에 맞춰 세세하게 스텝을 밟고 있었다.

이번 발표한 로봇은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고서부터 2년 반을 지난 것이다. 당면한과제는  2005년의 사랑·지구 박람회를 향해 현재의 로봇을 더욱 개량하여 트럼펫 연주하는 로봇을 완성 시키는 의향이다. 그후는 실용적성이 높은 로봇의 개발로 바뀐다. 사업화에 대해서 장 富士夫 사장은 「지금까지는 구체적인 사업화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 2025∼2030년을 주목해 기술 개발을 계속한다. 그 사이에 사업화 가능한 방향성이 발견되면, 그 시점에서 사업화를 구체적으로 검토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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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itpro.nikkeibp.co.jp/free/NBY/NEWS/20040311/14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