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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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보맨 댓글 0건 조회 18,700회 작성일 09-12-01 23:53본문
2015년 7월
초등학교 3학년인 서림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로봇강아지 “무터리”와 함께 어려운 수학과제를 함께 한다. 무터리는 서림이가 틀린 부분이 있으면 바로 잡아주기도 하고 자세하게 원리를 통해 설명주기도 한다. 과제가 끝나면 풀밭에서 서로 뒹굴며 놀기도 한다.
서림이의 엄마 태희씨는 일이 끝난 후 집에 돌아와 미리 데워진 목욕물에 누워 피로를 푼 후, 목욕중 자동체크된 혈압 및건강상태를 의사로부터 네트워크 로봇 “메디기”에게 전송받아 건강 이상유무를 듣는다.
청소는 따로 신경쓸 필요 없다. 청소로봇 “깔꾸미”가 이미 태희씨가 집에 오기 전 서림이가 풀과 흙을 떨이뜨려 집이 더러운걸 감지하고 집안 청소를 해 놓았기 때문이다.
목욕이 끝난 태희씨는 남편 범석씨가 오기전 손수 차린 음식을 만들기 위해 요리로봇 “쿠키(Cooky)”를 불러 메뉴를 이야기하자 그에 맞는 요리절차를 화면을 통해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남편이 퇴근 후 태희씨와 서림이 세 식구는 오손도손 즐거운 식사를 한다.
멀지않은 미래의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에 살고 있을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다만 앞에서 본 2015년 로봇강아지“무터리”, 네트워크로봇 “메디기”, 청소로봇 “깔꾸미”, 요리로봇 “쿠키”는 각각의 로봇이 아닌 오직 하나의 지능형로봇이라는점입니다.
요즘 지능형로봇으로 대표되는 로봇청소기의 발달을 시작으로 10년이 채 되지 않은 미래에는 상상 이상의 어떤 로봇이 우리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그리고 즐겁게, 윤택하게 할지 알 수 없습니다.
정확히 가늠하지 못하는 우리의 미래를 , 하지만 소중한 가정의 화목과 생활의 윤택함이 묻어나는 그 곳을 향해 로봇사랑이 여러분께 한 걸음씩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지능형로봇으로 대표되는 로봇청소기의 발달을 시작으로 10년이 채 되지 않은 미래에는 상상 이상의 어떤 로봇이 우리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그리고 즐겁게, 윤택하게 할지 알 수 없습니다.
정확히 가늠하지 못하는 우리의 미래를 , 하지만 소중한 가정의 화목과 생활의 윤택함이 묻어나는 그 곳을 향해 로봇사랑이 여러분께 한 걸음씩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3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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