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30 The Bikini Bottom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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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gdy 댓글 0건 조회 13,900회 작성일 09-07-14 01:33본문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안녕하세요. sangdy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3830 The Bikini Bottom Express 입니다.
국내미출시라 국내명이 없더군요.
대략 비키니 수영복 아래의 급행? 이런 말도 안되는 해석이 되지만
그냥 스펀지밥이 사는 동네이름이 비키니 바텀이더군요.
작가가 웃길려고 지은 이름이겠죠. 미국식농담이라 적응안됩니다.
Elements : 210
Figures : 3
Price : $20
Released : 2008
박스 정면입니다. 색상이 연두색이라 그런지 박스가 너무 예쁩니다.
아래쪽 측면에 있는 사인은 감독인 스테펀 힐렌버그의 것입니다.
박스 후면입니다. 작동부위에 대한 설명과 자매품광고 그리고 간단한 네컷만화가 있습니다.
버스 지나간 뒤에 손흔들어봐야 소용없다는 내용입니다.
개봉하여 내용물을 쏟아봤습니다.
친절한 부품봉지 원 투 쓰리와 설명서 그리고 스티커입니다.
피해갈 수 없는 스티커지만 양이 많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1번봉지를 뜯었습니다. 버스기사얼굴은 특이하게 따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따로 포장해줬으니 긁혀서 벗겨졌다는 소리 말라는 무언에 압박일까요?
아무튼 뭔가 있어보이는군요.
그러면 1번봉지인 관계로
역시 피겨부터 봅니다.
주인공인 스펀지밥입니다.
성은 스씨요 이름은 펀지밥;;;
국내명은 교육방송에서는 스펀지송이라고도 합니다.
군대있을때 처음봤는데
처음부터 스펀지송이라고 봐서
엉터리 이름인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오징어녀석의 이름은 깐깐징어가 마음에 들더군요.
스펀지밥의 절친한친구 페트릭입니다.
뚱이나,별가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죠.
버스기사입니다. 만화에서 보긴봤는데 이름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특급이라해서 열차인줄 알았는데 이름이 버스기사로 나오니 버스인가봅니다.
하지만 토르소의 프린팅은 열차피겨에나 있는 마크가 찍혀있군요.
어딘가의 재활용일까요? 찾아보니 4511의 차장아저씨몸이군요.
그리고 얼굴색과 손의 색이 다릅니다.
장갑끼고 있겠거니 하고 넘어갑니다...
세분께서 제작에 들어가셨습니다.
무얼 만들고 있는걸까요?
스씨는 다리가 안움직여 걷지도 못하네요...
스씨가 들고있는건 스티커를 부착한것입니다.
버스승차권이 나왔습니다. 정체가 승차권발매기였습니다.
스티커가 아니라 프린팅된것이고 6개나 들어있습니다.
버스기사가 올려주는 간판은 스티커입니다.
얼렁뚱땅 다만들었습니다. 왜 저러고 섰을까요?
페씨가 레버를 내립니다.
아마도 작동법을 알려주려나 봅니다.
페씨가 레버를 내리자 신호를 받은 버스기사가 각목으로 승차권 발매기를 쑤십니다.
그러자 옆에서 뭔가 나오는군요.
스씨가 승차권을 집어들자 페씨가 환호를 하는군요.
이 친구들은 표하나 뽑으려면 세명이 있어야 가능하군요.
이 제품에 피겨가 세개나 들어있는 이유를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완성한건 제쳐두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버스표지판이군요.
역시 세명이 아니면 표지판을 못세우겠군요.
표지판은 스티커입니다. 처음부터 양쪽으로 나뉜 스티커입니다.
버스기사는 좀 쉬고 있군요.
페씨는 해초를 다듬고 있습니다.
2번봉지를 뜯었습니다.
저는 흰색 타이어 부품을 처음보기에 따로 찍어봤습니다.
제가 이제품을 구매하기전 가장 고민한것이 저 창문이 스티커가 아닐까 했던것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모두 프린팅이 되어있더군요.
앞으로 나름대로 귀한부품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량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세명이라 의자도 세개군요.
창문을 올리고있습니다.
시원시원한 앞유리입니다. 옆쪽의 투명부품은 라이트일까요? 아니면 단순한 곡면처리일까요?
바퀴를 달기위해 차를 뒤집습니다.
요장면에서 보면 한명정도 더 들어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후다닥 바퀴를 달고 있습니다.
다시뒤집습니다.
지붕제작에 들어가기전에 잠깐 쉬고있군요.
3번봉지를 뜯었습니다. 부품수를 보면 굳이 3번까지 나눌필요가 있었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만화에서와 달리 부지런히 일을 하는 스씨와 페씨입니다.
버스기사가 들고있는것이 잠망경인지 서치라이트인지...
만화볼때는 아무생각없던것이 직접만들다보니 부분부분 궁금해지는군요.
지붕을 얹고 있습니다.
드디어 완성을 하고 감상을 하고있습니다.
아 아니군요. 동력원인 프로펠러를 안달았습니다.
꼬리지느러미도 달아야 하구요.
드디어 완성입니다.
뒤쪽에서 본 모습.
뚜껑을 열고 안쪽을 봤습니다.
다리가 안움직이는 스씨는 서서탑니다.
마지막으로 박스후면에 있는 장면을 연출해봤습니다.
스씨와 페씨가 버스절도를 하는군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20의 작은제품이지만 정말 알찬 제품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스펀지밥을 사지 못해던 분들은 싼가격에 주인공들을 한번에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미발매라 그 빛이 퇴색하는군요.
출처 [브릭인사이드] sangdy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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